프로에 지명받지 못했던 '신고선수'에서 4년 연속 도루왕, 그리고 60억 FA 잭팟을 터뜨린 선수가 있습니다! 삼성의 심장에서 이제는 LG 트윈스의 주장이 된 남자! 후배들을 너무 아껴 '얼라(애들) 수집가'라는 별명까지 붙은 선수! 바로 '킹해킹' 박해민입니다. 그의 파란만장한 야구 인생과 연봉, 그리고 20살 어린 여동생 이야기까지! 지금부터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박해민, 그는 누구인가? (선수 소개)
KBO 리그에서 '신고선수 신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LG 트윈스의 주장, 박해민 선수입니다! 그는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하는 설움을 딛고, 오직 자신의 발과 수비 능력 하나로 KBO 최고의 중견수 자리에 올랐죠.
쉽게 말해, KBO에서 가장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하는 '거미손'이자, 4년 연속 도루왕을 차지한 '대도(大盜)'이며, 이제는 LG 트윈스 선수단을 이끄는 '리더'입니다. 삼성의 푸른 심장에서, 이제는 서울의 자존심 LG의 심장이 된 남자, 박해민입니다!
박해민 상세 프로필 (Profile)
먼저 LG의 새로운 캡틴, 박해민 선수의 기본 정보부터 살펴보시죠!
항목 | 내용 |
---|---|
이름 | 박해민 (朴海旻 | Park Hae-min) |
출생 | 1990년 2월 24일 (서울특별시) |
신체 | 181cm, 80kg |
포지션 | 중견수, 1루수 |
투타 | 우투좌타 |
프로 입단 | 2012년 신고선수 (삼성) |
소속팀 | 삼성 라이온즈 (2012~2021) → LG 트윈스 (2022~) |
주요 별명 | 킹해킹, 해민스님, 얼라 수집가 |
60억의 품격! 박해민의 연봉과 FA 계약
삼성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그가 FA 시장에 나왔을 때, LG 트윈스는 우승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신고선수'의 성공 신화가 '60억의 사나이'가 되는 순간이었죠.
'신고선수'에서 '60억의 사나이'로
박해민은 2022시즌을 앞두고 LG 트윈스와 4년간 총액 60억 원이라는 대형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그의 수비와 주루 능력이 리그 최상급임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계약 기간 | 총액 | 2025년 연봉 |
---|---|---|
2022 ~ 2025 | 60억 원 | 6억 원 |
그리고 그는 이적 후 팀의 오랜 숙원이었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며 자신의 가치를 완벽하게 증명해냈습니다!
그라운드의 지배자, 박해민의 플레이 스타일
강점 1: '박해민 시프트'를 만드는 명품 수비
그의 수비 범위는 KBO 리그 역사상 최고 수준입니다. 안타라고 생각했던 타구가 그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가는 장면은 이제 너무나도 익숙하죠. 상대 팀 팬들 사이에서는 "박해민 때문에 이길 경기를 졌다"는 원성이 자자할 정도입니다. 쉽게 말해, 외야에 수비수 한 명을 더 세워놓고 경기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겁니다.
강점 2: '대도'의 품격, 4년 연속 도루왕
그의 또 다른 이름은 바로 '대도(大盜)'입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무려 4년 연속 도루왕을 차지했는데, 이는 정수근, 이대형 선수와 함께 KBO 역사상 단 3명만이 가진 대기록입니다. 빠른 발과 뛰어난 센스로 상대 배터리를 끊임없이 괴롭히는 그의 주루 플레이는 예술의 경지에 올랐죠.
삼성의 '심장'에서 LG의 '주장'으로
신고선수 신화의 시작 (삼성 시절)
지명받지 못한 설움을 딛고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그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주전 중견수이자 리드오프로 성장했습니다. 푸른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던 그의 모습은 삼성 팬들에게 '람보르미니'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우승을 향한 이적, 그리고 '캡틴' 박해민 (LG 시절)
우승에 대한 갈망으로 LG 트윈스로 이적한 그는, 2023년 마침내 팀의 29년 만의 통합 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꿈을 이뤘습니다. 그리고 2025년, 그는 선수들의 두터운 신임을 바탕으로 LG 트윈스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되어 리더십까지 인정받게 되었죠.
'얼라 수집가' 박해민의 모든 것 (TMI)
20살 어린 여동생과 아들 바보
그에게는 정말 특별한 가족이 있습니다. 바로 20살이나 어린 여동생인데요! 늦둥이 여동생을 딸처럼 아끼는 그의 모습은 팬들 사이에서 정말 유명합니다. 신인 시절에는 동료들이 사고 쳐서 낳은 딸인 줄 오해했다는 웃지 못할 일화도 있죠. 이제는 아들 '이든'이까지 태어나, SNS가 온통 아들 사진으로 도배될 정도로 소문난 '아들 바보'이기도 합니다.
'후배 사랑병'에 걸린 '얼라 킬러'
그는 후배들을 잘 챙기기로도 유명합니다. 삼성 시절부터 후배들을 살뜰히 챙겨 '후배 사랑병'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고, LG 이적 후에도 문성주, 문보경 등 젊은 선수들을 아끼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어 '얼라(애들) 수집가', '얼라 킬러'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초딩 입맛과 피자 사랑
그라운드 위에서는 독기가 철철 흐르지만, 입맛은 의외로 '초딩 입맛'이라고 합니다. 카레나 마라탕 같은 향신료 강한 음식은 싫어하고, 떡볶이나 빵, 피자를 좋아한다고 하네요. 심지어 호불호가 갈리는 파인애플 피자도 좋아한다고 합니다!
캡틴 박해민, 그의 마지막 꿈은?
신고선수로 시작해 도루왕과 우승, 그리고 이제는 명문 구단의 주장까지. 박해민 선수는 이미 야구 선수로서 이룰 수 있는 많은 것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그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고 다시 한번 우승의 영광을 재현하는 것이 그의 마지막 꿈일 겁니다. '킹해킹'의 위대한 도전을 우리 모두 함께 응원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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