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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LG 트윈스

송승기 프로필 연봉 키 나이 고향 군대 신인왕 0순위 그리고 150km 좌완 에이스의 탄생

by 사이다사 2025. 6. 24.

 

송승기
송승기

 

드래프트 9라운드, 거의 잊혀졌던 선수가 군대에서 '만렙'을 찍고 돌아와 팀의 에이스가 됐습니다! 2025년 KBO 리그 최고의 신데렐라이자, 가장 강력한 신인왕 후보! 바로 LG 트윈스의 좌완 투수 송승기입니다. 3,600만 원이라는 연봉으로 30억 원짜리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의 기적 같은 스토리, 지금부터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송승기, 그는 누구인가? (선수 소개)

 

 

자, 여러분! 2025년 LG 트윈스 마운드에 그야말로 '구세주'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좌완 투수 송승기인데요. 그는 2021년 드래프트에서 9라운드라는 낮은 순번에 지명되어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환골탈태'하여 돌아왔죠.

 

쉽게 말해, 140km/h 초반을 던지던 평범한 제구형 투수가, 최고 150km/h의 강속구를 뿌리는 '파워 피처'로 진화한 겁니다! 임시 5선발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이제는 LG의 국내 에이스이자 신인왕 0순위로 꼽히는 '9라운드의 기적', 바로 송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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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기 상세 프로필 (Profile)

 

 

먼저 LG의 새로운 에이스, 송승기 선수의 기본 정보부터 살펴보시죠!

항목 내용
이름 송승기 (Song Seung-Gi)
출생 2002년 4월 10일 (경기도 시흥시)
신체 181cm, 90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 입단 2021년 2차 9라운드 (전체 87번, LG)
소속팀 LG 트윈스 (2021~)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3~2024)

최고의 가성비! 송승기의 연봉 스토리

 

 

리그 최상급 선발 투수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의 연봉을 보면 아마 깜짝 놀라실 겁니다. 2025년 KBO 리그 최고의 '가성비'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에이스의 연봉, 3천 6백만 원

 

2025시즌, 송승기 선수의 연봉은 3,600만 원입니다. 작년보다 고작 2.9% 오른 금액이죠. 하지만 그가 마운드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3억, 아니 30억 원짜리 에이스의 모습입니다!

연도 연봉 비고
2025년 3,600만 원 KBO 최고의 '혜자' 계약!

신인왕과 압도적인 성적을 바탕으로, 내년 그의 연봉이 얼마나 수직 상승할지 지켜보는 것도 정말 흥미진진한 포인트가 될 겁니다!

 

KBO 경기 일정 확인

'느림의 미학'에서 '파워 피처'로, 송승기의 환골탈태

 

 

강점 1: 2400 RPM! '알고도 못 치는' 마그누스 패스트볼

상무 제대 후 그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패스트볼의 구위'입니다. 최고 150km/h의 구속도 위력적이지만, 진짜 무서운 것은 바로 엄청난 '회전수(RPM)'입니다. 2400 RPM을 상회하는 그의 패스트볼은 공기 저항을 이겨내고 타자 앞에서 솟아오르는 듯한 '마그누스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쉽게 말해, 타자들은 스트라이크 존으로 들어오는 줄 알고 방망이를 휘두르지만, 공은 그 위로 지나가버리는 거죠!

강점 2: '골라 쓰는 재미' 5가지 구종과 강철 멘탈

강력한 패스트볼만 있는 게 아닙니다.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는 물론, 상무에서 단 한 달 만에 완성했다는 포크볼까지! 다양한 변화구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타자들을 현혹합니다. 여기에 공격적인 투구 성향과 뛰어난 제구력, 그리고 신인답지 않은 강철 멘탈까지 갖춰, 선발 투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완성형 투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5년, LG의 에이스가 된 5선발

 

2025년, 송승기 선수는 '땜빵' 5선발 후보에서 LG 마운드의 '기둥'으로 거듭났습니다. 그가 써 내려간 전반기 스토리는 그야말로 '만화' 같았습니다.

  • 선발 데뷔전 (3/27 한화전): 7이닝 1피안타 무실점 QS+! 압도적인 데뷔!
  • 4월 23일 NC전: 6이닝 동안 안타를 단 한 개도 맞지 않는 '노히트' 피칭!
  • 6월 8일 키움전: 7이닝 무실점 QS+를 기록하며 파죽의 개인 5연승 질주!
  • 현재: 국내 선발 투수 중 평균자책점 1위, 리그 전체 3위! 신인왕 레이스 단독 선두! 정말 입이 떡 벌어지는 성적이죠?

 

 

KBO 리그 경기 보기

'승기야!!!' 인간 송승기 이야기 (TMI)

 

 

11년 전의 운명, 어린이 시구와 포수 박동원

그에게는 정말 영화 같은 운명적인 스토리가 있습니다. 초등학생이던 2014년, 그는 어린이 투수왕 선발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목동 야구장에서 시구를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당시 시구를 받아준 포수가 바로 넥센 히어로즈 소속이었던 박동원 선수였다는 사실! 11년의 세월이 흘러, 이제 두 사람은 LG 트윈스에서 배터리로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정말 운명이죠?

LG의 새로운 승리 공식, '송승헌' 배터리

송승기가 등판하는 날에는 전담 포수로 이주헌 선수가 나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팬들은 이 둘의 성을 따서 '송승헌(송승기+이주헌) 배터리'라는 재치 있는 별명을 붙여주며 이들의 호흡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알고 보니 한화팬? 류현진을 동경했던 소년

어린 시절 그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을 동경했던 한화 이글스의 팬이었다고 합니다. 류현진을 보며 꿈을 키웠던 소년이 이제는 KBO 최고의 좌완 투수 자리를 노리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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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을 넘어, LG의 미래가 된 송승기

 

 

자, 여러분! 9라운드의 무명 선수에서 리그 최고의 좌완 에이스로 거듭난 송승기. 그의 기적 같은 스토리는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2025년 신인왕은 이변이 없는 한 그의 차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팬들의 기대는 그가 신인왕을 넘어, LG 트윈스의 마운드를 10년 이상 책임질 '절대 에이스'가 되어주길 바라는 것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의 눈부신 성장을 우리 모두 함께 응원하자고요!

 

 

 


2025.06.23 - [KBO/LG 트윈스] - 정우영 프로필 키 나이 연봉 삭감 157km 강속구의 실종 그리고 부활을 향한 싸움

 

정우영 프로필 키 나이 연봉 삭감 157km 강속구의 실종 그리고 부활을 향한 싸움

KBO에 혜성처럼 나타나 신인왕과 홀드왕을 모두 거머쥐었던 '괴물 사이드암'. 하지만 지금은 잃어버린 157km/h의 강속구를 되찾기 위해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선수. 바로 LG 트윈스의 투수 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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