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홈런이나 도루는 없어도, 몸을 날리는 수비 하나만으로 1라운드에 지명된 선수가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의 전설, 재키 로빈슨을 존경하는 특별한 생각까지 가진 선수! 상무에서 더욱 단단해져 돌아온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박민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그의 연봉과 '명품 수비'의 비밀,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박민, 그는 누구인가? (선수 소개)
자, 여러분! KIA 타이거즈의 내야를 든든하게 받치는 '수비 장인'이 있습니다. 바로 내야 유틸리티 박민 선수인데요. 그는 202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무려 1라운드에 지명될 정도로 아마추어 시절부터 수비력 하나만큼은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쉽게 말해, 화려하지는 않지만 기본기가 탄탄하고 안정적인 수비로 투수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는 선수죠. 특히 메이저리그의 위대한 전설, 재키 로빈슨을 롤모델로 삼고 그의 등번호 42번을 달기 위해 노력하는, 아주 멋진 마인드를 가진 선수이기도 합니다!
박민 상세 프로필 (Profile)
먼저 타이거즈의 숨은 살림꾼, 박민 선수의 기본 정보부터 살펴보시죠!
| 항목 | 내용 |
|---|---|
| 이름 | 박민 (朴慜 | Park Min) |
| 출생 | 2001년 6월 5일 (서울특별시) |
| 신체 | 184cm, 84kg |
| 포지션 | 내야 유틸리티 (유격수, 2루수, 3루수)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2020년 2차 1라운드 (전체 6번, KIA) |
| 소속팀 | KIA 타이거즈 (2020~) |
| 병역 |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2~2023) |
1라운더의 현재 가치, 박민의 연봉은?
1라운드 지명이라는 높은 기대치에 비해 아직 그의 연봉은 소박한 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그의 야구 인생이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죠.
성장의 증거, 8.6% 인상
2025시즌, 박민 선수는 8.6% 인상된 3,800만 원의 연봉을 받습니다. 1라운드 지명 선수에게는 다소 아쉬운 금액일 수 있지만, 상무 전역 후 팀에 복귀하여 자신의 역할을 찾아가는 그에게 구단이 보내는 신뢰와 격려의 표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연도 | 연봉 | 비고 |
|---|---|---|
| 2025년 | 3,800만 원 | 8.6% 상승! 이제부터 시작! |
그의 수비력에 타격 능력까지 만개한다면, 그의 연봉은 앞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오를 일만 남았습니다!
수비는 1군, 타격은? 박민의 플레이 스타일
강점: '1라운드급' 명품 수비력
박민 선수를 1라운드에 뽑은 이유, 바로 이 '명품 수비' 때문입니다. 타구를 판단하는 능력, 안정적인 포구, 정확한 송구까지. 수비의 기본기가 매우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화려한 다이빙 캐치보다는 당연히 잡아야 할 공을 실수 없이 처리해주는, 투수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의 수비를 펼치죠.
숙제: 터져야 사는 '타격 포텐셜'
그의 가장 큰 숙제는 바로 '타격'입니다. 수비력에 비해 타격에서는 아직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하지만 의외의 장타력을 갖추고 있어, 공을 제대로 맞히기만 하면 예상보다 멀리 뻗어 나가는 타구를 만들어냅니다. 상무에서 갈고닦은 타격 실력이 1군 무대에서 터지기만 한다면, 그는 공수 모두에서 완벽한 선수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재키 로빈슨'을 가슴에 품은 남자, 박민의 이야기 (TMI)
박민 선수는 야구 실력 외에도 정말 특별하고 멋진 생각들을 가진 선수입니다. 그의 TMI를 알면 더욱 그를 응원하게 될 거예요!
등번호 42번, 재키 로빈슨을 향한 존경심
그의 롤모델은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선수이자, 인종차별의 벽을 허문 위대한 선수 재키 로빈슨입니다. 그는 재키 로빈슨을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고교 시절부터 그의 영구결번인 42번을 등번호로 사용했고, 인스타그램 아이디에도 로빈슨의 이름을 넣었죠. KIA에서도 한승택 선수의 양보로 42번을 달았지만, 안타깝게도 군 복무를 간 사이 김태군 선수가 42번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번호를 떠나 재키 로빈슨을 존경하는 그의 마음은 변치 않았을 겁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박민 룰'을 만들다
2024년, 그가 경기 중 펜스와의 거리에 익숙하지 않아 부상을 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KIA 구단에서는 2군 선수들도 1군 구장에서 훈련하며 경기장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일명 '박민 룰'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의 안타까운 부상이 동료들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셈이죠.
울보클럽 신입 멤버? 이승엽 성대모사 달인?
구단 유튜브에서는 박찬호 선수의 기습에 진짜로 놀라 울어버리며 '울보 클럽' 신입 멤버가 되기도 했고, 호마당(팬 페스트)에서는 이승엽 감독의 성대모사를 똑같이 선보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등 의외의 예능감도 갖추고 있습니다.
상무 전역 후, 박민의 미래는?
자, 여러분! 군 복무를 마치고 더욱 단단해져 돌아온 박민 선수. KIA의 탄탄한 내야진 속에서 그는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의 1라운드급 수비력은 이미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 이제 남은 것은 타격 잠재력을 터뜨리는 것뿐입니다. 수비 하나만으로도 1라운드에 뽑혔던 엄청난 재능, 그리고 재키 로빈슨을 존경하는 멋진 마음까지 가진 박민 선수. 그의 방망이가 터지는 그날을, 우리 모두 함께 응원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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