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BO/기아 타이거즈

조상우 프로필 연봉 트레이드 29인치 허벅지의 비밀 그리고 2025년의 숙제 - KIA의 파이어볼러

by 사이다사 2025. 6. 22.

 

조상우
조상우

 

마운드에 오르면 캐스터들이 구속보다 먼저 언급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그의 허벅지! KBO 최강의 '꿀벅지'를 자랑하는 파이어볼러, 조상우 선수가 마침내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4억 원의 연봉과 함께 KIA의 우승 퍼즐 마지막 조각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롤러코스터 같은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조상우, 그는 누구인가? (선수 소개)

 

 

자, 여러분! KBO에서 '파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투수 중 한 명이죠? 바로 KIA 타이거즈의 조상우 선수입니다! 넥센-키움 히어로즈 시절,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던 그는, 2025시즌을 앞두고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KIA에 합류했습니다.

 

쉽게 말해, 150km/h를 우습게 던지는 강속구와, 웬만한 성인 남성 허리둘레만 한 '국보급 허벅지'를 가진, KBO 최고의 하드웨어 소유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KIA의 한국시리즈 2연패를 위해 영입된 최강의 무기, 바로 조상우입니다!

조상우 상세 프로필 (Profile)

 

 

먼저 타이거즈의 새로운 필승조, 조상우 선수의 기본 프로필부터 살펴보시죠!

항목 내용
이름 조상우 (曺尙佑 | Cho Sang-woo)
출생 1994년 9월 4일 (경기도 의정부시)
신체 186cm, 97kg
포지션 중간 계투 (셋업맨)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3년 1라운드 (전체 1번, 넥센)
소속팀 넥센-키움(13~24) → KIA(25~)
등번호 11번

4억 연봉의 사나이! 조상우의 가치

 

 

FA를 1년 앞둔 리그 정상급 투수를 데려오기 위해 KIA는 엄청난 투자를 했습니다. 그만큼 그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는 뜻이겠죠?

KIA의 승부수, 조상우 트레이드와 연봉

KIA는 1, 4라운드 신인 지명권과 현금 10억 원이라는 큰 출혈을 감수하고 조상우를 영입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가치를 연봉으로 확실하게 인정해 줬죠.

연도 연봉 비고
2025년 4억 원 17.6% 인상. 리그 최상급 불펜 투수 대우!

연봉 4억 원! 이 금액은 조상우가 정해영과 함께 '철벽 불펜'을 구축해 주길 바라는 구단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KBO 경기 일정 확인

마운드를 지배하는 조상우의 플레이 스타일

 

강점 1: '국보급 꿀벅지'에서 나오는 150km+ 파워피칭!

조상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바로 '허벅지'입니다. 그의 허벅지 둘레는 무려 29인치! 웬만한 여자 허리둘레보다 굵습니다. 고교 시절 허리 부상 재발을 막기 위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오르내리며 단련한 결과물이죠.

 

쉽게 말해서, 그의 모든 공은 바로 이 국보급 허벅지에서부터 시작되는 겁니다! 이 강력한 하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150km/h 이상의 강속구는 타자들에게 공포 그 자체입니다.

강점 2: 마운드 위 '조승사자', 카리스마 넘치는 투구폼

평소에는 순박한 얼굴이지만, 모자를 푹 눌러쓰고 마운드에 오르면 눈빛부터 달라집니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조승사자(조상우+저승사자)'! 타자를 잡아먹을 듯한 기세와 역동적인 투구폼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는 상대 팀의 기를 죽이기에 충분합니다.

2025년의 숙제: 돌아와야 할 '압도적인 구위'

하지만 2025시즌의 조상우는 예전만큼 상대를 압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속은 여전히 150km/h를 넘나들지만, 제구가 흔들리면서 볼넷이 많아지고 결정적인 순간에 안타를 허용하는 경우가 잦아졌죠. 과거의 '알고도 못 치는' 압도적인 구위를 되찾는 것이 그의 가장 큰 숙제입니다.

롤러코스터 2025시즌, 그의 현주소는?

 

큰 기대를 안고 이적했지만, 조상우의 2025시즌은 그야말로 천국과 지옥을 오가고 있습니다.

  • 4월: 8경기에 등판해 2승 4홀드, 평균자책점 1.13을 기록하며 KIA 불펜의 '믿을맨'으로 완벽하게 자리 잡는 듯했습니다.
  • 5월: 하지만 5월 들어 갑자기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9경기에서 3패를 떠안았고, 평균자책점은 10점대로 치솟았죠. 특히 위기 상황에서 볼넷을 남발하며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 현재: 6월 들어 조금씩 안정감을 찾아가고는 있지만, 여전히 팬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투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과거 KIA로 트레이드된 후 부진했던 투수 '진필중'의 전철을 밟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조공룡'부터 '조승사자'까지, 인간 조상우 이야기 (TMI)

 

별명 부자, 그의 다양한 얼굴들

조상우는 별명이 참 많습니다. 공룡을 닮았다고 해서 '조공룡', 상어를 닮아 '조상어', 큰 덩치 때문에 '조질라', 마운드 위 카리스마 때문에 '조승사자' 등등. 그만큼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많이 받는 선수라는 뜻이겠죠?

롤모델 손승락 코치와의 감동적인 재회

그에게는 특별한 멘토가 있습니다. 바로 넥센 시절 마무리 투수로 함께 뛰었던 '돌부처' 손승락인데요. 당시 조상우는 손승락을 아버지처럼 따랐고, 그가 롯데로 이적하자 절절한 공개편지를 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25년, KIA에서 선수와 코치로 재회하게 되었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조상우에게 손승락 코치의 존재는 정말 큰 힘이 될 겁니다.

 

KBO 리그 보러가기

FA 대어를 앞둔 조상우, 그의 미래는?

 

자, 여러분! 조상우 선수는 올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습니다. 선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트레이드되어 롤러코스터 같은 시즌을 보내고 있는 셈이죠.

 

 

한때 KBO를 지배했던 파이어볼러 조상우. 과연 그는 부진을 털어내고 KIA의 한국시리즈 2연패에 힘을 보탤 수 있을까요? 그리고 만족스러운 FA 계약을 따낼 수 있을까요? 그의 꿀벅지가 건재하는 한 부활의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그가 다시 마운드 위에서 포효하는 그날을 우리 모두 함께 응원하자고요!

 

 

 


 

 

2025.06.20 - [분류 전체보기] - 김호령 기아 연봉 프로필 주요경력 총정리

 

김호령 기아 연봉 프로필 주요경력 총정리

자, 여러분! 오늘은 KIA 타이거즈 외야의 든든한 수호신이죠! 그의 이름만 외쳐도 안타 하나가 사라지는 마법, 바로 '호령존'의 주인, 김호령 선수에 대해 탈탈 털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KBO 최

sports.celeb-story.com

2025.06.19 - [분류 전체보기] - 최형우 : 연봉 10억의 가치와 프로필 정리

 

최형우 : 연봉 10억의 가치와 프로필 정리

KIA 타이거즈의 살아있는 전설, 최형우 선수의 모든 것을 알아봅니다. 2025 시즌 연봉 10억의 이유, 그의 놀라운 기록과 프로필, 가족관계까지. KBO 레전드 최형우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파헤칩니

sports.celeb-story.com

2025.06.21 - [분류 전체보기] - 기아 정해영 프로필 연봉 계약금 고향 군대 성적 총정리

 

기아 정해영 프로필 연봉 계약금 고향 군대 성적 총정리

아버지의 뒤를 이어 타이거즈의 심장이 된 선수가 있습니다. KBO의 역사를 새로 쓰는 젊은 수호신, 바로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 정해영입니다. 선동열을 넘어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을 경신

sports.celeb-story.com

 

2025.06.21 - [분류 전체보기] - 황대인 : 연봉 프로필 나이 주요 경력 총정리

 

황대인 : 연봉 프로필 나이 주요 경력 총정리

한때 KIA 타이거즈의 중심 타선을 책임졌던 거포, 하지만 부상과 부진이라는 시련을 딛고 부활을 꿈꾸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1루수 황대인 선수인데요. 영광의 순간과 아쉬움의 순간을 모두

sports.celeb-story.com

2025.06.20 - [분류 전체보기] - 양현종 프로필 연봉 기록 KIA 타이거즈의 살아있는 전설 총정리

 

양현종 프로필 연봉 기록 KIA 타이거즈의 살아있는 전설 총정리

KIA 타이거즈와 KBO 리그의 역사를 새로 쓴 '대투수' 양현종의 모든 것을 알아봅니다. 그의 나이, 고향 등 기본 프로필부터 103억 FA 계약과 연봉, 그리고 수많은 KBO 기록과 가족 이야기까지. 대한민

sports.celeb-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