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이준영 프로필 연봉 2025 시즌 완벽 분석

 

이준영

 

KIA 타이거즈의 핵심 불펜, 좌완 투수 이준영의 2025 시즌 활약을 알아봅니다. 그의 강력한 슬라이더와 플레이 스타일, 그리고 필승조로서의 역할까지, 이준영 선수의 모든 것을 쉽고 재미있게 파헤쳐 봅니다. KIA 팬이라면 꼭 알아야 할 이준영의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KIA 타이거즈의 핵심, 이준영은 누구인가?

 

 

이준영 선수는 KIA 타이거즈의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키는 좌완 투수입니다. 1992년생으로 군산상고와 중앙대를 거쳐 2015년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이제는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불펜 자원으로 성장했습니다. 2025 시즌에는 연봉 1억 7,000만 원을 받으며 그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 이름: 이준영 (Lee Jun-Young)
• 출생: 1992년 8월 10일
• 국적: 대한민국
• 신체: 177cm, 85kg
• 포지션: 중간 계투 (좌완 투수)
• 프로 입단: 2015년 2차 4라운드 (전체 42번, KIA)
• 소속팀: KIA 타이거즈 (2015~)
• 등번호: No.20
• 연봉 : 1억 7,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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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투수의 강력한 무기, 플레이 스타일

 

이준영 투수는 평균 140km 초반대의 직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투수입니다. 특히 그의 슬라이더는 좌타자에게 매우 위력적인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2025 시즌, 이준영은 팀의 필승조로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무기: 명품 슬라이더

 

이준영 투수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슬라이더입니다. 좌타자를 상대할 때는 슬라이더의 비중을 70% 가까이 가져갈 정도로 자신감이 넘칩니다. 이 슬라이더 덕분에 그는 KBO 리그에서 손꼽히는 좌타자 스페셜리스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5년 6월 4일 두산전에서는 총 18개의 공 중 17개를 슬라이더로 던지며 1이닝 퍼펙트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준영의 과제: 기복과 우타자 상대

 

물론 이준영 선수에게도 극복해야 할 과제는 있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또한 좌타자에게는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우타자에게는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4년부터는 투 피치 스타일을 벗어나 새로운 변화구를 장착하며 우타자 상대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5 시즌, 이준영의 눈부신 활약

 

 

2025년, 이준영 선수는 KIA 불펜의 핵심으로 완벽하게 자리 잡았습니다. 시즌 초반 다른 좌완 불펜 투수들이 부상과 부진으로 이탈하면서, 팀 내 유일한 좌완 필승조로서 엄청난 책임감을 어깨에 짊어졌습니다. 그는 이 부담을 이겨내고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철벽 불펜, 필승조 이준영

 

 

과거에는 좌타자 전문 원 포인트 릴리프로 등판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2025 시즌에는 1이닝 이상을 책임지는 경기가 크게 늘었습니다. 좌타자는 물론 우타자를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KIA 불펜 안정화에 가장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위기 상황마다 등판해 팀의 승리를 지켜내는 그의 모습은 팬들에게 큰 믿음을 줍니다.

이준영의 2025 시즌 기록 (6월 11일 기준)

 

 

월	경기 수	주요 활약
3월	4경기	시즌 시작을 알리는 안정적인 투구
4월	8경기	6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
5월	13경기	홀드 4개, 2승 추가 (팀 내 불펜 최다승)
6월	4경기	홀드 2개, 1승 추가 (무실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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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선수의 매력, 경기장 밖 이야기

 

이준영 선수는 실력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별명과 입담으로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장 밖에서의 소탈하고 유쾌한 모습은 그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입니다.

 

군산갑 그리고 타코야끼

 

과거 '안양의 이준영'이라는 인터넷 밈 때문에 '안양갑'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직접 "저는 전라북도 군산의 이준영입니다"라고 밝히면서 '군산갑'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습니다. 또한 구단 유튜브 콘텐츠에서 타코야끼를 닮았다고 언급된 이후 '타코야끼'라는 별명이 완전히 자리 잡았습니다. 이제는 본인도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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