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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두산 베어스

두산의 '슈퍼루키' 김택연 프로필 연봉 신인왕 그리고 '두PM'의 모든 것

by 사이다사 2025. 6. 24.

 

김택연
김택연

 

 

2024년 KBO 리그에 그야말로 '괴물'이 나타났습니다! 데뷔 첫해에 신인왕은 물론,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기록까지 갈아치운 선수! 심지어 K-POP 아이돌 2PM의 택연도 인정한 '두PM'의 멤버! 바로 두산 베어스의 새로운 수호신, 김택연입니다. 366.7%나 폭등한 그의 연봉과 '어신택' 신화, 그리고 귀여운 별명들까지! 지금부터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김택연, 그는 누구인가? (선수 소개)

 

2024년 KBO 리그를 이야기할 때 이 선수의 이름을 빼놓을 수 없죠? 바로 두산 베어스의 마무리 투수 김택연입니다! 그는 단순히 '잘하는 신인'이 아닙니다. 데뷔 첫해부터 두산 불펜의 핵심을 넘어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로 우뚝 섰습니다.

 

그리고 압도적인 표 차이로 신인왕을 거머쥔 '역대급 재능'이죠. 쉽게 말해, 2024년은 그냥 '김택연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마운드 위에서는 157km/h의 돌직구를 뿌리는, 그야말로 '잠실의 아이돌'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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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연 상세 프로필 (Profile)

 

 

먼저 KBO를 정복한 슈퍼루키, 김택연 선수의 기본 정보부터 살펴보시죠!

항목 내용
이름 김택연 (金澤延 | Kim Taek-yeon)
출생 2005년 6월 3일 (인천광역시)
신체 181cm, 88kg
포지션 마무리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24년 1라운드 (전체 2번, 두산)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24~)
주요 수상 2024 KBO 신인상

366.7% 인상! '역대급 신인'의 연봉

 

 

역사적인 신인 시즌을 보낸 그에게 구단은 KBO 역사에 남을 파격적인 연봉 인상으로 화답했습니다. 그의 가치가 얼마나 수직 상승했는지 보면 정말 입이 떡 벌어집니다!

'어신택'의 가치, 1억 4천만 원!

2025시즌, 김택연은 무려 366.7%가 인상된 1억 4,000만 원의 연봉을 받습니다. 이는 두산 베어스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이자, 고졸 2년 차 선수 역대 최고 연봉 타이기록입니다.

연도 연봉 비고
2025년 1억 4,000만 원 366.7% 폭등!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

'어차피 신인왕은 김택연'이라는 뜻의 '어신택'이라는 별명이 괜히 나온 게 아니죠? 그의 가치를 확실하게 증명하는 숫자입니다.

 

 

KBO 경기 일정 확인

 

2024년, KBO를 정복한 '괴물 신인'의 역사

 

'고교 고우석'에서 '두산의 마무리'로

인천고 시절부터 '고교야구의 고우석'이라 불리며 주목받았던 그는, 프로 입단 후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시즌 초반 잠시 적응기를 거친 뒤, 압도적인 구위로 두산 불펜의 핵심으로 떠올랐죠. 결국 이승엽 감독은 6월, 그를 팀의 새로운 마무리 투수로 낙점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신인왕, 그 이상의 기록들

김택연이 2024년에 써 내려간 역사는 '신인왕'이라는 타이틀 하나로는 부족합니다. 그는 KBO 리그의 수많은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 KBO 신인왕 수상: 역대 최다 득표율로 이견 없는 신인왕 등극!
  •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신기록: 2006년 나승현의 16세이브를 훌쩍 넘어 19세이브를 기록!
  • 신인 최초 '무결점 이닝': 9개의 공으로 3명의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무결점 이닝'을 데뷔 시즌에 달성한 최초의 신인!

157km 강속구! 김택연의 플레이 스타일 분석

 

 

강점: '쇠가 날아가는 느낌', 명품 패스트볼

김택연의 가장 큰 무기는 바로 '패스트볼'입니다. 최고 157km/h의 구속도 구속이지만, 그 구위가 상상 이상이죠. '돌직구'의 대명사 구대성 해설위원은 "돌이 아니라 쇠가 날아가는 느낌"이라고 극찬했고,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91마일(146km) 공이 95~96마일(154km)처럼 보인다"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쉽게 말해, 타자들이 보고도 칠 수 없는, 마법 같은 공을 던지는 겁니다.

숙제: 두 번째 무기, 그리고 체력 관리

물론 그에게도 숙제는 있습니다. 아직 패스트볼에 비해 변화구의 완성도는 가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죠. 또한 데뷔 첫해부터 너무 많은 이닝을 소화했기 때문에, 앞으로 구단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KBO 리그 경기 보기

'두PM'부터 '잠실의 아이'까지, 인간 김택연 이야기 (TMI)

 

 

그는 어떻게 '두PM'이 되었나? (feat. 2PM 택연)

그의 가장 유명한 별명은 바로 '두PM'입니다. 팀 선배 최준호와 함께, 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 준호, 택연과 이름이 같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죠. 이 별명이 공중파 뉴스까지 타자, 실제 2PM의 멤버이자 두산 팬인 택연이 SNS로 김택연을 응원했고, 김택연 역시 화답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잠실의 아이'이자 '망곰택연'

그는 '잠실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부끄러워하며 "잠실.. 아이.."라고 더듬거린 것이, 인기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와 엮여 '잠실의 아이'라는 별명으로 굳어졌습니다.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별명이라고 하네요. 또, 구단 콜라보 캐릭터인 '망그러진곰'과 닮았다고 해서 '망곰택연'이라고도 불립니다.

르세라핌 홍은채의 '성공한 덕후'

알고 보니 그는 걸그룹 르세라핌의 홍은채 님의 찐팬이었습니다! 과거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홍은채 님의 아이디를 따라 만들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2024년, 마침내 홍은채 님이 시구자로 잠실을 찾았고, 김택연이 직접 시구 지도를 해주며 '성덕(성공한 덕후)'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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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을 넘어, 김택연의 미래는?

 

자, 여러분! 데뷔 첫해에 KBO 리그를 정복한 '괴물 신인' 김택연. 그의 이야기는 이제 막 1장을 넘겼을 뿐입니다.그의 목표는 두산의 마무리를 넘어, 선발 투수, 그리고 더 큰 무대인 'MLB 진출'이라고 합니다.

 

그의 어깨가 두산을 넘어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짊어질 수 있을까요? '잠실의 아이'가 써 내려갈 새로운 역사를 우리 모두 함께 지켜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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