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BO/두산 베어스

곽빈 프로필 연봉 고향 나이 키 그리고 두산의 '우완 에이스' 의 모든 것

by 사이다사 2025. 6. 24.

 

곽빈
곽빈

 

토미 존 수술이라는 큰 시련을 딛고 일어나, 157km/h의 강속구를 뿌리는 두산의 새로운 에이스로 거듭난 선수가 있습니다. KBO 최고의 구위를 가졌다는 극찬을 받지만, 유독 가을만 되면 작아지는 남자! 바로 두산 베어스의 우완 에이스, 곽빈입니다. 81%나 폭등한 그의 연봉과 프로필, 그리고 그가 '새가슴' 징크스를 극복할 수 있을지! 지금부터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ㄱㄱ

 

 

곽빈, 그는 누구인가? (선수 소개)

 

두산 베어스의 마운드를 이끌어갈 차세대 '토종 우완 에이스'하면 이 선수, 바로 투수 곽빈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는 1차 지명으로 입단한 특급 유망주였지만, 입단하자마자 팔꿈치 수술을 받으며 2년이 넘는 긴 재활의 시간을 보내야 했죠.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돌아와, 최고 157km/h의 강속구와 KBO 최고의 명품 커브를 앞세워 이제는 두산 마운드에 없어서는 안 될 에이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쉽게 말해, 큰 시련을 딛고 KBO 최상급 투수로 성장한 '인간승리'의 아이콘입니다.

 

곽빈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곽빈 상세 프로필 (Profile)

 

 

먼저 베어스의 새로운 에이스, 곽빈 선수의 기본 정보부터 살펴보시죠!

항목 내용
이름 곽빈 (郭彬 | Gwak Been)
출생 1999년 5월 28일 (서울특별시)
신체 187cm, 95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8년 1차 지명 (두산)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18~)
병역 예술체육요원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

81% 폭등! '에이스'의 연봉

 

 

지난 시즌 팀의 에이스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한 그에게, 구단은 확실한 연봉 인상으로 보답했습니다. 그의 위상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

두산의 미래, 그 가치는?

2025시즌, 곽빈은 81%나 인상된 3억 8,000만 원이라는 고액 연봉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가 명실상부한 두산의 '에이스'이자 미래임을 구단이 인정한 것입니다.

연도 연봉 비고
2025년 3억 8,000만 원 81% 수직 상승! 에이스의 품격!

재활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그에게 이 연봉은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겁니다!

 

 

KBO 경기 일정 확인

 

157km/h 강속구와 명품 커브, 곽빈의 플레이 스타일

 

 

강점 1: '알고도 못 치는' 157km/h 명품 패스트볼

곽빈의 가장 큰 무기는 바로 최고 157km/h에 달하는 패스트볼입니다. 단순히 구속만 빠른 게 아니라, 공의 회전과 움직임이 워낙 좋아 타자들 입장에서는 '알고도 못 치는 공'으로 통하죠. kt 이강철 감독은 "직구는 안우진보다 위"라고 평가했을 정도입니다. 특히 2022년 시즌 중반, 팔각도를 수정한 뒤 구속이 하룻밤 사이에 4km/h나 오르는 '만화 같은' 성장 스토리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강점 2: KBO 최고의 '마구', 명품 커브와 체인지업

강력한 패스트볼에 더해, 그가 던지는 변화구는 그야말로 '마구' 수준입니다. 특히 그의 커브는 2024시즌 구종 가치 1위를 차지할 정도로 KBO 최고의 명품 커브로 꼽히죠. 여기에 좌타자를 상대하기 위한 체인지업과 날카로운 슬라이더까지! 타자 입장에서는 정말 미치고 팔짝 뛸 노릇입니다.

숙제: '제구'와 '새가슴', 마지막 퍼즐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바로 '제구력'과 '새가슴' 기질이죠. 좋을 때와 나쁠 때의 제구 편차가 심해 리그 최다 볼넷을 기록하기도 했고, 유독 포스트시즌 같은 큰 경기에서는 평소의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무너지는 모습을 자주 보였습니다.

 

쉽게 말해, 정규시즌엔 '여포'인데, 가을야구만 가면 '장비'가 되는 거죠. 이 '새가슴' 징크스를 극복하는 것이 그가 진정한 리그의 지배자가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입니다.

 

KBO 리그 경기 보기

시련을 딛고 에이스로, 곽빈의 야구 인생

 

 

1차 지명, 그리고 2년 반의 재활

1차 지명이라는 큰 기대를 안고 입단했지만, 그의 프로 인생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입단 직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즉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된 것이죠. 보통 1년 반이면 끝나는 재활이 계속 길어지며, 2년 반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 시련을 이겨내고 더욱 강해져서 돌아왔습니다.

'배명고 오타니'에서 '히밥'까지? 인간 곽빈 이야기 (TMI)

 

 

절친 안우진과의 약속

그는 어릴 때부터 절친했던 동료 안우진 선수와 함께 "나란히 1차 지명을 받고, 국가대표팀에도 함께 가자"고 약속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 선수 모두 1차 지명을 받고 청소년 대표팀에 함께 승선하며 그 약속을 지켰죠.

롤모델 박석민에게 삼진을!

고교 시절 타자로도 활약하며 '배명고 오타니'라 불렸던 그의 타격 롤모델은 바로 박석민 선수였습니다. 프로에 와서 투수로 박석민을 만난 그는, 밥까지 얻어먹고 다음 날 경기에서 그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패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알고 보면 '조카 바보'?

마운드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동료 최원준 선수의 아들 윤우 군을 친조카처럼 예뻐하는 '조카 바보'라고 합니다. 함께 놀이공원에 놀러 갈 정도로 다정한 삼촌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곽빈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두산의 에이스, 곽빈의 다음 목표는?

 

 

부상과 재활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 KBO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으로 우뚝 선 곽빈. 이제 그에게 남은 마지막 과제는 바로 '가을의 심장'을 갖는 것입니다.

 

그가 포스트시즌 징크스를 깨고, 두산 베어스를 한국시리즈 정상으로 이끄는 진정한 '승리의 아이콘'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그의 뜨거운 도전을 우리 모두 함께 응원하자고요!

 

/ㄱㄱ

 

 


2025.06.23 - [KBO/두산 베어스] - 양의지 프로필 연봉 FA 나이 키 그리고 2025년 롤러코스터 시즌의 모든 것

 

양의지 프로필 연봉 FA 나이 키 그리고 2025년 롤러코스터 시즌의 모든 것

KBO 역사상 최고의 포수를 꼽으라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이름! 곰의 탈을 쓴 여우, 바로 두산 베어스의 심장 양의지 선수입니다! 8라운드 하위 지명 신화의 주인공에서 152억 FA 잭팟을 터뜨리며

sports.celeb-story.com

2025.06.24 - [KBO/두산 베어스] - 두산의 '슈퍼루키' 김택연 프로필 연봉 신인왕 그리고 '두PM'의 모든 것

 

두산의 '슈퍼루키' 김택연 프로필 연봉 신인왕 그리고 '두PM'의 모든 것

2024년 KBO 리그에 그야말로 '괴물'이 나타났습니다! 데뷔 첫해에 신인왕은 물론,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기록까지 갈아치운 선수! 심지어 K-POP 아이돌 2PM의 택연도 인정한 '두PM'의 멤버! 바로 두산

sports.celeb-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