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km/h의 강속구를 던지는 1차 지명 유망주, 하지만 오랜 방황 끝에 마침내 잠재력을 터뜨리고 '빅딜'의 주인공이 되어 새로운 팀으로 이적한 선수가 있습니다! SSG 랜더스의 새로운 필승조, 바로 우완 투수 김민입니다. 1년 만에 연봉이 120%나 뛴 그의 롤러코스터 같은 야구 인생! 지금부터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김민, 그는 누구인가? (선수 소개)
자, 여러분! kt wiz의 1차 지명을 받고 입단한 '특급 유망주'였지만, 오랜 성장통을 겪었던 투수가 있습니다. 바로 SSG 랜더스의 우완 투수 김민인데요. 그는 최고 155km/h의 강속구를 던지는 엄청난 재능을 가졌지만, 데뷔 초에는 제구 불안과 멘탈 문제로 좀처럼 잠재력을 터뜨리지 못했죠.
하지만 2024년, 불펜 투수로 변신해 리그 정상급 필승조로 '환골탈태'했습니다! 쉽게 말해,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만개한, '인간승리' 드라마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민 상세 프로필 (Profile)
먼저 랜더스의 새로운 허리, 김민 선수의 기본 정보부터 살펴보시죠!
항목 | 내용 |
---|---|
이름 | 김민 (Kim Min) |
출생 | 1999년 4월 14일 (경기도 성남시) |
신체 | 185cm, 88kg |
포지션 | 중간 계투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18년 1차 지명 (kt 위즈) |
소속팀 | kt wiz (2018~2024) → SSG 랜더스 (2025~) |
가족 | 형 김훈 (태권도 국가대표) |
120% 인상! 김민의 롤러코스터 연봉 스토리
김민 선수의 연봉 그래프는 그의 롤러코스터 같은 야구 인생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부진으로 삭감의 아픔을 겪었지만, 1년 만에 실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완벽하게 증명해냈죠.
'노력의 가치'를 증명하다
2024년 5,000만 원까지 떨어졌던 연봉은, 2025년 1억 1,000만 원으로 2배 이상 껑충 뛰었습니다. 정말 드라마틱한 반전이죠?
연도 | 연봉 | 비고 |
---|---|---|
2024년 | 5,000만 원 | 16.7% 삭감 |
2025년 | 1억 1,000만 원 | 120% 수직 상승! |
쉽게 말해, '너 이제 끝났다'는 평가에서 '네가 우리 팀의 핵심이다'라는 평가로 1년 만에 모든 것을 뒤집어버린 겁니다. 그의 노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
'미완의 대기'에서 '필승조'로, 김민의 성장 드라마
'1차 지명'의 무게, 아쉬웠던 유망주 시절
kt wiz의 1차 지명을 받고 입단한 그는 엄청난 기대를 받았습니다. 150km/h를 훌쩍 넘는 강속구는 모두를 설레게 했죠. 하지만 '제구'라는 숙제를 풀지 못했습니다. 불안정한 제구와 멘탈 문제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잠재력을 터뜨리지 못하는 '미완의 대기'로 오랜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2024년, 마침내 잠재력이 폭발하다!
하지만 2024년, 그는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불펜으로 보직을 완전히 옮긴 그는,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강속구를 마음껏 뿌리기 시작했죠. 그 결과, 71경기에 등판해 21홀드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필승조로 우뚝 섰습니다. 1차 지명의 기대에 드디어 실력으로 보답한, 커리어 최고의 시즌이었습니다.
KBO를 놀라게 한 '빅딜' 이적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그에게 찾아온 소식은 놀랍게도 '트레이드'였습니다. kt가 선발 투수 오원석을 영입하기 위해, SSG에 김민을 보내는 1대1 빅딜이 성사된 것이죠. 두 1차 지명 투수가 유니폼을 맞바꾼 이 트레이드는 2024년 스토브리그 최고의 이슈였습니다.
154km 투심! 김민의 플레이 스타일 분석
강점: 묵직한 '투심'과 날카로운 '슬라이더'
그의 주무기는 최고 154km/h에 달하는 묵직한 투심 패스트볼입니다. 타자 앞에서 살짝 휘어 들어가기 때문에 땅볼을 유도하기에 아주 좋죠. 여기에 각 큰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니, 타자들 입장에서는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닙니다.
진화: '제구'를 잡고 다시 태어나다
그가 2024년 환골탈태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비결은 바로 '제구력 향상'입니다. 과거에는 볼넷을 남발하며 스스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강한 공을 더욱 위력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것이 그가 '미완의 대기'에서 '필승조'로 거듭날 수 있었던 핵심 열쇠입니다.
'삼성 킬러'에서 'SSG맨'으로, 인간 김민 이야기 (TMI)
"저 삼성 가는 줄 알았어요"
2024년, 그는 유독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4승 무패 3홀드, 평균자책점 2.31이라는 극강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트레이드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당연히 삼성으로 가는 줄 알았다고 하네요. 이 귀여운 착각은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일화가 되었습니다.
형은 태권도 국대! '스포츠 DNA' 집안
그의 형은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인 김훈입니다. 어릴 때부터 함께 운동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을 두 형제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역시 '스포츠 DNA'는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정든 팬들을 향한 작별 인사
갑작스러운 트레이드 소식에 아쉬웠을 법도 하지만, 그는 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7년 중 1년밖에 잘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정든 kt 팬들에게 진심 어린 작별 인사를 남겼습니다. 그의 바른 인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죠.
SSG의 새로운 무기, 김민의 미래는?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꽃을 피운 1차 지명 유망주, 김민! 그는 이제 SSG 랜더스의 든든한 필승조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과연 그가 2024년의 기세를 SSG에서도 이어가, 리그 최고의 불펜 투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요?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펼쳐나갈 그의 두 번째 전성기를 우리 모두 함께 응원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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