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들을 끝없는 파울 커트로 괴롭히는 '용규놀이'의 창시자!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 이제는 선수 겸 코치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KBO의 살아있는 전설, 바로 이용규 선수입니다. 4개의 유니폼을 입으며 KBO 20년 역사를 관통한 그의 연봉, 프로필, 그리고 이종범-이정후 부자와의 특별한 인연까지! 지금부터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이용규, 그는 누구인가? (선수 소개)
자, 여러분! KBO에서 '근성'과 '악바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키움 히어로즈의 플레잉코치, 이용규입니다! 그는 2004년 데뷔해 LG, KIA, 한화, 키움까지 무려 4개의 유니폼을 입으며 20년 넘게 KBO 리그를 지켜온 '살아있는 화석'이자 '레전드'죠.
쉽게 말해, 상대 투수의 진을 쏙 빼놓는 '용규놀이'로 KBO에 한 획을 그었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신화의 주역이었으며, 이제는 선수와 코치의 경계를 넘나들며 그라운드의 '지휘관' 역할을 하고 있는, 정말 특별한 선수입니다.
이용규 상세 프로필 (Profile)
먼저 KBO의 살아있는 전설, 이용규 선수의 기본 정보부터 살펴보시죠!
항목 | 내용 |
---|---|
이름 | 이용규 (李容圭 | Lee Yong-kyu) |
출생 | 1985년 8월 26일 (서울특별시) |
신체 | 170cm, 71kg |
포지션 | 외야수, 지명타자, 플레잉코치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 입단 | 2004년 2차 2라운드 (전체 15번, LG) |
소속팀 | LG(04) → KIA(05~13) → 한화(14~20) → 키움(21~) |
가족 | 아내 유하나 (배우) |
베테랑의 품격, 이용규의 연봉과 계약
어느덧 40대를 바라보는 나이지만, 그의 가치는 여전합니다. 이제는 선수로서의 기량뿐만 아니라, 팀에 전수하는 경험과 리더십까지 그의 가치에 포함되죠.
'플레잉코치'의 가치, 2억 원
2025시즌, 이용규 선수는 2억 원에 연봉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는 그가 단순한 베테랑 선수를 넘어, 후배들을 이끄는 지도자로서의 역할까지 인정받았다는 의미입니다.
연도 | 연봉 | 비고 |
---|---|---|
2025년 | 2억 원 | 동결. 선수 겸 코치의 품격! |
연봉 2억 원, 여기에는 KBO 20년의 경험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KBO 투수들의 악몽, 이용규의 플레이 스타일
시그니처 무브: '용규놀이' (악마의 커트)
이용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바로 '용규놀이'입니다. 상대 투수가 누구든 끈질기게 파울을 쳐내며 투구 수를 늘리고, 결국엔 볼넷이나 안타로 출루하는 그의 전매특허죠. 쉽게 말해, 투수의 진을 쏙 빼놓고 멘탈까지 흔들어 버리는, 상대 팀 입장에서는 정말 악몽 그 자체인 플레이입니다. 이 '용규놀이' 하나만으로도 그는 KBO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깊게 새겼습니다.
'작은 거인'의 정교한 타격과 빠른 발
작은 체구지만, KBO를 대표하는 교타자 중 한 명이었습니다. 정교한 컨택 능력과 빠른 발, 그리고 허슬 넘치는 수비로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부동의 테이블 세터로 활약했죠.
4개의 유니폼, 살아있는 전설의 발자취
이종범과 이정후, 아버지와 아들 모두와 외야를 보다
그에게는 정말 영화 같은, KBO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이 있습니다. 바로 이종범-이정후 부자와 모두 같은 팀에서 외야 수비를 본 유일한 선수라는 것입니다! KIA 시절에는 '종범신' 이종범 선수와, 키움 시절에는 '바람의 손자' 이정후 선수와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죠. 이 얼마나 운명적인 인연인가요?
2025년, '플레잉코치'라는 새로운 도전
2025년, 그는 '플레잉코치'라는 새로운 직함을 얻었습니다. 젊은 선수들이 대부분인 키움 히어로즈에서, 선수로 뛰면서 동시에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죠. 실제로 그가 코치 역할을 시작하자마자, 키움의 젊은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용규놀이' 밖, 인간 이용규 이야기 (TMI)
배우 유하나와의 '운명적인' 러브
스토리
그의 아내는 배우 유하나 씨입니다. 공항에 걸린 아시아나항공 모델 사진을 보고 첫눈에 반한 이용규가, 인맥을 총동원해 연락처를 알아내고 결국 결혼까지 골인했다는 로맨틱한 스토리는 정말 유명하죠.
16연패를 두 번이나? KBO의 '산증인'
그는 KBO 역사상 유일하게 16연패 이상을 두 번이나 다른 팀(2010년 KIA, 2020년 한화)에서 경험한 선수입니다. 한국 프로야구의 영광과 좌절의 순간을 모두 겪은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나성범에게 배팅 장갑을 선물한 사연
KIA 시절, 당시 배트보이를 하던 한 중학생에게 배팅 장갑을 선물했는데, 그 소년이 바로 지금의 KBO 대표 강타자 나성범 선수였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정말 묘하고 멋진 인연이죠?
레전드의 마지막은 어떻게 될까?
자, 여러분! 20년 넘게 그라운드를 누비며 수많은 드라마를 썼던 이용규. 이제 그는 선수로서의 황혼기를 넘어, 유능한 지도자로서 새로운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의 마지막 불꽃이 얼마나 더 뜨겁게 타오를지, 그리고 그가 키워낼 '제2의 이용규'는 누가 될지, 레전드의 새로운 도전을 우리 모두 함께 응원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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