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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삼성 라이온즈

최원태 프로필 나이 키 연봉 FA 롤러코스터 시즌 총정리

by 사이다사 2025. 6. 23.

 

최원태 선수
최원태 선수

 

매년 투구 스타일을 바꾸는 '팔색조' 투수! 잘생긴 외모로 '도련님'이라 불리지만, 마운드 위에서는 온갖 표정을 다 보여주는 선수! 70억 FA 잭팟을 터뜨리고 삼성 라이온즈에 합류한 우완 투수 최원태입니다. 그의 롤러코스터 같은 2025시즌과 '개미'라는 별명에 숨겨진 비밀까지! 지금부터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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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 그는 누구인가? (선수 소개)

 

자, 여러분! KBO에서 가장 예측하기 어려운 선발 투수 중 한 명을 꼽으라면 단연 이 선수, 삼성 라이온즈의 최원태입니다! 넥센-키움의 1차 지명 에이스, LG의 우승 도전 마지막 퍼즐을 거쳐, 70억이라는 거액의 FA 계약을 맺고 삼성에 합류했죠.

 

그는 150km/h를 넘나드는 강속구와 6가지가 넘는 변화구를 던지는 '팔색조' 투수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경기 중 표정에 모든 감정이 드러나고 잘될 때와 안될 때의 기복이 너무나도 심해 팬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마성의 남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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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 상세 프로필 (Profile)

 

 

먼저 라이온즈 파크의 새로운 선발 투수, 최원태 선수의 기본 정보부터 살펴보시죠!

 

항목 내용
이름 최원태 (崔原態 | Choi Won-tae)
출생 1997년 1월 7일 만 28세 (서울특별시)
신체 184cm, 104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15년 1차 지명 (넥센)
소속팀 넥센-키움(15~23) → LG(23~24) → 삼성(25~)
병역 예술체육요원 (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

70억의 남자! 최원태의 연봉과 계약

 

 

선발진 보강이 절실했던 삼성 라이온즈는 FA 시장에 나온 최원태를 잡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그만큼 그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는 뜻이겠죠?

삼성의 과감한 투자, 4년 70억 원

최원태는 삼성과 4년간 총액 70억 원(계약금 24억, 연봉 34억, 인센티브 12억)이라는 대형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기간 총액 2025년 연봉
2025 ~ 2028 70억 원 2억 원

이 계약은 최원태가 삼성 선발진의 한 축을 든든하게 맡아주길 바라는 구단의 절실함과 기대감이 동시에 담겨있는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KBO 경기 일정 확인

예측불가! 최원태의 '팔색조' 피칭 스타일

 

 

강점: 매년 진화하는 '6색 변화구'와 파워

최원태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다재다능함'입니다. 그는 포심, 투심, 커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던질 수 있는 구종이 정말 많습니다. 심지어 매년 주무기를 바꿀 정도로 야구 연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죠. 키움 시절에는 투심을 주무기로 재미를 봤고, 삼성에 와서는 타자 친화 구장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151km/h의 강력한 포심 패스트볼로 타자들을 윽박지르는 스타일로 변신했습니다.

약점: 멘탈과 '빅 이닝', 그리고 '새가슴'

하지만 그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바로 '멘탈'과 '기복'입니다. 경기가 잘 안 풀리면 표정에 그대로 드러나고, 한번 흔들리기 시작하면 한 이닝에 와르르 무너지는 '빅 이닝'을 허용하는 경향이 강하죠. 포스트시즌 같은 큰 경기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 '새가슴'이라는 안타까운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롤러코스터 2025년, 70억의 무게를 견뎌라!

 

 

삼성 유니폼을 입은 첫해, 최원태 선수는 말 그대로 천국과 지옥을 오가고 있습니다.

  • 좋을 때: 4월 2일 KIA전 6이닝 9K, 6월 10일 KIA전 6이닝 무실점 등 한번 긁히는 날에는 리그 에이스 부럽지 않은 완벽한 투구를 선보입니다.
  • 나쁠 때: 4월 16일 친정팀 LG를 상대로 3.1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고, 5월 17일 롯데전에서는 3이닝 5실점으로 강판되는 등 한번 무너지면 걷잡을 수 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결론: "이것이 바로 최원태다!"라고 요약할 수 있는, 정말 예측 불가능한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승운은 잘 따라서, 부진한 경기에서도 승리 투수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죠.

 

KBO 리그 경기 보기

'꾀련님'에서 '개미'까지, 인간 최원태 이야기 (TMI)

 

 

그의 표정은 모든 것을 말해준다 (°ᯅ°)

최원태 선수는 표정이 풍부하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경기가 안 풀릴 때 안절부절못하는 특유의 표정은 팬들 사이에서 (°ᯅ°) 이모티콘으로 표현될 정도죠. 이 때문에 '꾀를 부린다'는 의미의 '꾀원태', 잘생긴 외모와 합쳐진 '꾀련님'이라는 별명도 생겼습니다.

박동원이 붙여준 별명, '개미'의 유래

그의 새로운 별명은 바로 '개미'입니다. 포수 박동원이 지어준 별명인데요. 어린 시절, 산에서 설탕 뿌린 토마토를 먹다가 개미까지 같이 먹었다는(...) 최원태의 황당한 경험담을 듣고 "개미"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박동원은 최원태의 성실하고 부지런한 모습이 정말 '개미' 같아서 이 별명이 찰떡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최커피, 야구공과 동침, 그리고 오이혐오자

이 외에도 TMI가 정말 많습니다. 스프링캠프 때 박병호의 3연타석 홈런에 커피 800잔을 쏘게 되어 '최커피'가 된 사연, 잠들 때도 야구공을 만져야 잠이 온다는 '야구광'의 모습, 오이 냄새가 싫어 수박 끝부분도 안 먹는다는 '오이 혐오자'의 모습까지. 정말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선수입니다.

삼성의 4선발, 최원태의 미래는?

 

 

자, 여러분! 최원태는 70억이라는 거액의 몸값을 받는 선수이자, 삼성 선발진의 중요한 한 축입니다. 때로는 팬들의 혈압을 오르게 하지만, 그 누구보다 야구를 사랑하고 성실하게 노력하는 선수이기도 하죠.

 

최원태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그가 롤러코스터 같은 기복을 줄이고 꾸준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70억의 가치를 증명하고 삼성의 에이스로 우뚝 서는 그날을 우리 모두 함께 응원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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